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의 전망, 역사, CEO

액티비전 블리자드 전망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 및 배급 회사로서,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하스스톤'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리자드의 부진과 관련된 이슈가 많아져서 전망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출시 후 유저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등 매출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또한, 직원들이 성추행과 같은 사안으로 인해 블리자드의 경영 실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가 출시할 예정인 '디아블로 4'와 같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어 이를 통해 회사의 전망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블리자드는 최근에 지속 가능한 발전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어 앞으로 블리자드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역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이어빈에 설립된 게임 개발 및 배급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RPG 게임 개발사로 시작하여, 1994년에 출시된 '워크래프트'을 시작으로 RTS 게임 개발사로 전향하였습니다. 그 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하스스톤' 등의 인기 게임을 출시하며 성장해왔습니다.
2008년, 블리자드는 MMO RPG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게임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전 세계적인 대규모 유저들을 확보하며 블리자드의 인기와 영향력을 대대적으로 높이게 되었습니다. 2013년, MOBA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출시하였으나, 이후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후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등의 인기 게임을 출시하며 여전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추행과 같은 사안으로 인해 블리자드의 인기와 신뢰도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블리자드는 기업문화와 인사정책 등에 대한 개선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현재 CEO는 바비 코틱(Bobby Kotick)입니다. 전 CEO는  제이 알렌 브랙(J. Allen Brack) 이며, 2006년부터 블리자드에서 일했습니다. 그동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등 다양한 게임의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2018년에는 블리자드의 전략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CEO로서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블리자드가 직원들의 성추행과 같은 사안으로 인해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CEO 브랙에 대한 비판도 일각에서 제기되었고 블리자드를 떠나 CEO 자리를 내놓았습니다.